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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놀이 펭귄문제: SNS 놀이문화, 펭귄문제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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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오늘은 요즘 SNS에서 핫한 놀이 "펭귄 놀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디선가 혜성처럼 등장한 이 놀이가 어디서부터 왔을까?

이 문제의 답은 무엇일지 그리고 이 게임의 규칙까지 파헤쳐 봅시다.

사실 유익하고 좋은 정보라고 까진 하지 못해도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려 하시는

젊게 사는 분들에게 발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자 그럼 알아봅시다.

 


세상이 많이 변하긴 변했다 라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여느 때와 같이 블로그를 쓰려고 키워드를 열심히 검색하고 있던 찰나의 순간 스윽 하고 지나가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그 키워드를 보고 이게 뭘까 라는 강력한 이끌림에 안 찾아볼 수가 없던 녀석이었는데,

바로 이름하여 "펭귄 놀이"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생전 처음 들어보는 놀이인가,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얼음땡 같은 놀이겠구나 싶었지만,

그런게임이 아니었고

과연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느끼는 찰나의 순간이었습니다.

 

일단 게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한다면 개인 SNS의 프로필 사진을 펭귄 사진으로 교체하여야 한다.)

그 펭귄이야 말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헤헷

 

나름 귀엽다고 생각도 들지만,

 이게임을 모르고 답을 못 맞혀 프로필 사진을 바꾸게 된 사람들 중 이런 코멘트가 있답니다.

"재수 없게 생겼다", "저 펭귄에게 조롱당하는 느낌이다" 등등.

 

게임의 문제는 이러합니다.

법인은 이 안에 있다!

정답도 이 문제안에 있다고 합니다.

정답은 바로!

글의 마지막에 써놓겠습니다.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놀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답니다.

"SNS 놀이문화"라니 이 단어 또한 생소하지만 유행 못 따라가면

"아싸"라고하니 빠르게 인정해버리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닌 20대 완전 후반이지만 핸드폰이 없던 저의 어린 시절에는 

팽이 돌리기와 딱지치기만이 저의 놀이였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물론 어린 시절이 아닌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상관없이

이런 놀이를 즐길 수 있다니, 세상이 정말 많이 빨리 바뀐다는 것이 몸소 느껴집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SNS의 놀이문화의 시작은 어디인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랍니다.

그래서 이번 펭귄 놀이의 시작을 찾으려 열심히 검색하던 결과, 

일본의 어느 브랜드에서 제작된 "펭귄 피규어"로 추정하였습니다.

 

펭귄 프로필 사진의 이 펭귄은 "데꼴(Decole)"이 제작했다는 "맥주 펭귄" 피규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흰자 없는 동글한 눈에 특징 잘 살린 노란 부리, 

맥주잔을 한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의 포즈가 정말 유사합니다.

 

데꼴 제품을 판매하는 곳의 소개에 따르면 데꼴은 북유럽풍의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인데,  

테이블웨어를 리메이크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생긴 피규어를 제작하는 한 일본의 브랜드 회사입니다.

 

현재 데꼴에서는 맥주 펭귄 피규어를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벌써 한국에서는 편집숍, 피규어 쇼핑몰 등에서 

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펭귄 피규어 사진을 이용하여 문제를 처음 제작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며 

이러한 난센스 문제를 낸 뒤에 프로필 사진을 바꾸게 하는 방식의 게임은 종종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두부 문제, 바퀴벌레 문제 등등)

문제는 달랐지만 문제를 맞히지 못한다면 프로필 사진을 두부 혹은 바퀴벌레로 3일간 바꾸는 형식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퀴벌레 문제입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펭귄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문에 언급했듯이 점점 놀이 문화가 이렇게 바뀌어가는 게 제 입장에선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전 해외생활을 했고 저 또한 스마트폰과 SNS를 사용하는 편인데, 

한국처럼 이렇게 화제가 되고 SNS 놀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생소하였습니다.

역시 이름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나라를 만드는 나라 아니겠냐라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참 "펭귄 게임"의 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입니다. (문제안 규칙에 기재돼있네요.)

귀엽긴.

 

이상 "알아두면 좋은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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