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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복싱(Chess Boxing) 알아보기 - 강인하고 똑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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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스복싱(chess Boxing) 알아보기

체스복싱(Chess Boxing)

 

체스와 복싱의 결합?

 

강인함과 똑똑함을 동시에 가진다는 것은 누구나 매력 있게 생각이 들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을 겁니다.

처음 접하거나 모르고 보면 정말 이상한 스포츠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알고 본다면 나름 참신하고 매력 있어 보이는 스포츠입니다.

 

로빈스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처음 체스와 복싱을 결합하여 만든 아이디어로 만든 스포츠입니다. 체스복싱의 기원은 프랑스 책인 'cold equator'이고 책에 내용은 체스복싱 챔피언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로빈스는 체스복싱이 조금 더 경쟁적이고 참신한 스포츠로 거듭 내기 위해 규칙과 그에 대한 아이디어를 추가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라운드별로 섬세한 규칙과 규제가 있다고 합니다.

 

1970년대 후반쯤 처음으로 체스와 복싱을 결합한 스포츠는 런던 외부의 복싱클럽에서 자리를 차지하여 유지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스복싱(Chess Boxing)이란 체스와 복싱을 융합한 스포츠로 체스와 복싱을 번갈아가면서 교대로 진행되는 스포츠 게임입니다. 첫 게임은 체스 라운드로 시작하여 최대 11라운드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각 라운드의 체스 경기는 두 격투가가 4분이라는 제한시간 동안 체스를 두고 권투 라운드는 2분 제한시간동안 경기를 펼칩니다. 각각의 라운드에서는 1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체스의 제한시간은 12분으로 정해져 있으며, 이 시간이 만료되면 지게 됩니다.

 

체스복싱은 총 11라운드로 6라운드의 체스경기와 5라운드의 복싱경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처음과 마지막 라운드는 체스로 진행이 됩니다. 각각의 라운드 경기 시간은 디지털로 기록한다고 하며 다음 체스 라운드가 시작 되기 전에 리셋을 합니다. 

 

이런 체스복싱에서 아마추어 경기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추어 체스복싱은 각 체스경기와 복싱경기의 지속시간을 어느 정도 바꿀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아마추어 경기는 세계적으로 공식적인 규칙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체스복싱의 판정을 알아보자면, 복싱과 체스는 상대방이 항복하여 승패를 좌우할 수 있고 각각 복싱 기준으로는 Knock out, Technical Knock out이 있으며, 체스 기준으로는 Checkmate와 상대방의 시간 초과로 인한 승패 결정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복싱이 껴있는 스포츠라 그런지 체급 또한 중요한 규칙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평소에 복싱에 대해 가볍게 알다시피 17세 이상의 남자와 여자 경기가 따로 있으며 헤비급, 라이트헤비급, 미들급, 라이트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체스복싱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피지컬로 싸움을 하는 경기가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규칙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체스복싱 기구와 세계 체스복싱 단체가 존재한다.

 

체스복싱이라는 스포츠가 있는것도 몰랐고 처음 들었을때도 생소하며 생각만 해도 상상이 가질 않는 스포츠인데, 세계 체스복싱 기구와 세계 체스복싱 단체가 존재한다니 사실 저도 알아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하나 더 배워간다는 생각에 흥미로웠습니다.

 

세계체스복싱 기구는 독일 베를린에 있고 독일 정부에 의해서 비영리기구로 인지되었습니다. 세계 체스복싱 단체가 설립된 일자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2003년 Rubingh는 첫 번째 체스복싱 대회 이후 설립했다고 정보가 수집되어있습니다. 

 

 

위 세계 체스복싱 기구의 목적은 체스복싱 단체를 세계적인 단체로 설립하기 위함이라 하고, 세계 체스복싱 단체의 목표는 세계의 체스복싱 클럽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라 합니다. 실제로 독일의 수도 배를린 지방법원에서 허가를 받은 단체로 인지되어있습니다.

 

지금의 세계 체스복싱단체의 의장은 최초 설립한 Rubingh입니다. 그가 정한 첫번째 명예멤버는 신기하게도 코믹북 작가인 Enki Bilal이라 하네요. (그의 코믹북은 체스복싱 발견의 큰 영감을 주었다. - Rubingh-)

 

 

 

체스복싱에는 이미 챔피온이 존재한다.

 

 

간략히 월드 챔피온은 각각 2003년, 2007년, 2008년, 2009년에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라이트헤비급, 라이트헤비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럽 챔피온도 2005년, 2010년에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에서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2%B4%EC%8A%A4%EB%B3%B5%EC%8B%B1

처음 들어보는 게임에 벌써 챔피온까지 있다니 정말로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랍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체스복싱이라니, 정말 처음 들었을때 이게 뭔가 했는데 나름 체스와 복싱.. 뭔가 조화롭지 않은 두 게임이 융합되어 현재 6명의 챔피온과 세계 체스복싱 기구 그리고 그들의 목적까지 알아보니 나름 괜찮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느낀다. 각 라운드마다 머리를 쓰며 체스를 두다가도 1분 휴식에 격렬한 몸싸움의 격투까지 한다고 생각하니 똑똑함과 강인함을 둘 다 갖춘 최고의 사람을 뽑아내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체스복싱이라는 스포츠에서 챔피온이라는 타이틀을 손에 쥔다면 세계적으로 게임을 집중한 사람들에게 정말 똑똑함과 강인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받을 수 있을까? 만일 그렇다면 버킷리스트에..  그냥 블로그 열심히 하련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몰랐던 사실에서 체스복싱(Chess Boxing)을 파헤쳐 보았습니다.

체스복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나름 글을 쓰면서 똑똑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자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이 스포츠를 한 번쯤은 진지하게 시청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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