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USB 포트로 핸드폰 충전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

반갑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요즘 시대에 개개인이 필수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우리들의 정보 하나하나가 들어있는 아주 중요한 소지품중 하나입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은 여행지 정보를 찾거나 이동시 지도를 볼 때,

우리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간편한 게임을 할때, 

길을 걷다 아름다운 풍경을 찍을때도 항상 곁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스마트폰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한부분씩 자리를 잡은 스마트폰 때문인지

배터리 소모가 점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지만 

때에 따라 그렇지 못한 상황이 생길때가 있는데,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가까운 공공장소를 둘러보면 편리하게 핸드폰을 충전할수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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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충전 공공장소에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보안(Security)에 관해 연설하는 IBM 보안팀에 위협 정보를 담당하는 부장 칼렙 발로우(Caleb Barlow)는 신종 사이버 범죄유형 중 공항에서 절실하게 휴대폰 충전을 원하는 이들을 목적으로 한 범죄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칼렙 발로우는 이러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충전을 해야 한다면 꼭 전기 콘센트의 본인의 충전기로 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일을 어디서 당했는지 전혀 모른다"

공항에서는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리 시설이 있는데, 그중 휴대폰 충전을 위한 곳이 사이버 범죄의 시작이 되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google 이미지 캡처 

 

이곳은 우리가 편리하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게끔 USB 포트나 콘센트가 배치되어있습니다. 이 곳에서 사이버 범죄로 이어지는 방법 중 하나는 USB 포트에 말웨어(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공공 USB 포트를 사용해 충전하는 사람들의 핸드폰에 정보를 빼내어 간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화 같은 일이 정말 현실에서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공항에 이런 방법으로 우리들의 정보를 빼내어 간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칼렙 발로우(Caleb Barlow)는 인터뷰 중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공공장소에 있는 USB 포트를 이용하는 것은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칫솔로 이를 닦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이와 같은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극도의 위험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google 이미지 캡처

 

외출 시 배터리가 없는 핸드폰을 꼭 충전해야 한다면 본인의 개인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며 개인용 충전기를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JUICE-JACK Defender와 같은 Charge defender를 사용하는것이 정보 유출에 대한 사이버 범죄를 막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공공 UBS 포트는 물론이고 본인의 USB 충전선을 방치해놓는 경우에도 사이버 범죄자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정말 손쉽게 칩을 삽입하여 우리들의 스마트폰에 침투해 개인정보 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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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여행자나 방문자들을 통해 발생한 사이버 범죄가 최근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IBM 보안 연구소의 연례 보고서인 X- Force Report에서 언급한 바로

이로 인해 발생한 사이버 범죄가 전체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라니 정말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ibm.com/security/data-breach/threat-intelligence

IBM X-Force Threat Intelligenc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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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리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행 계획이 있거나 해외 출장 등 공항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위와 같은 정보를 알고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하길 바랍니다.